- 부천로봇산업 발전에 이바지

▲ 부천산업진흥원 박철 융합산업팀장 (사진제공=부천산업진흥원)
▲ 부천산업진흥원 박철 융합산업팀장 (사진제공=부천산업진흥원)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부천산업진흥원 박철 융합산업팀장이 2020년도 지역산업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산업진흥원은 국내 최초로 로봇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하여 기초기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부천시 로봇산업 육성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로봇 부품기업 중심의 국내 최대 로봇산업 클러스터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공헌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부천의 로봇산업은 그동안 적극적인 지원정책으로 2006년대비 2018년에 로봇기업이 20개에서 97개, 매출액은 987억원에서 3,515억원으로 수출액은 77억원에서 406억원으로 재직자는 726명에서 1,774명으로 증가해 평균 366%의 성장세를 보여 국내 최대 로봇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였다.

박철 팀장은 입사 이후 로봇공동연구센터사업 등을 추진해 로봇종합지원체계의 초석을 다지고 201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를 부천에서 유치해 부천의 로봇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로봇산업의 불모지였던 부천을 국내 최대의 로봇산업클러스터로 탈바꿈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신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내 디바이스 산업과 연계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으로 부천IoT혁신센터를 구축‧조성하였으며, 최근에는 부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로봇산업과 연계해 국내 최초 주차로봇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2020년 국정목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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