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출연 확정'이 7일 오전 포털 사이트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바로 tvN 새 드라마 '마인'에 이보영, 김서형 캐스팅 확정 때문.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로 2021년 상반기부터 방영될 계획이다.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등 신선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는 이나정 PD가 마음을 맞추는 것으로 또 한 번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믿고 보는 두 배우의 캐스팅 확정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극 중 이보영은 스타였던 전직 톱 배우의 삶을 살다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효원 그룹의 둘째며느리가 된 서희수 역을 맡았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연기하는 믿고 보는 배우이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가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서형 또한 받은 배우이다. 김서형은 드라마 속에서 정서현 역을 맡았다. 극 중 정서현은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로, 뼛속까지 귀족인 여자다. 김서형 특유의 카리스마와 무게 있는 목소리로 캐릭터에 대한 소화력을 예상케 한다.

'마인' 제작진은 "'마인'은 매혹적이면서도 기존의 틀을 깨는 신선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이 새로운 도전을 이보영과 김서형 두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서 든든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