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고령군의  지역 특산물 한라봉.(사진제공=고령군청)  
 ▲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고령군의  지역 특산물 한라봉.(사진제공=고령군청)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고령군 7일 지역 특산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한라봉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출하되고 있는 한라봉의 과일 색택과 당산비의 조화가 최상급으로 평가돼  겨울철 고령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한라봉 선도농가 김찬숙(덕곡면 예리)외에 대가야만감류작목반(회장 곽철환) 5명이 함께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고령군은 지난2018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작목반구성과 국·도비사업(총사업비 13억) 유치를 통해 현재까지 3.8ha에 이르는 재배단지육성의 성과를 올렸고, 아울러 고품질의 한라봉 생산으로 대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품질향상 재배기술교육과 판매 전략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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