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논평 발표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최근 온 국민이 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제약으로 경제적인 피해를 감수하며, 오로지 코로나 종식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당원이면 방역수칙과 그 처벌까지도 면책이 되는 모양이다.

양승조 충남지사의 원정 모임과 황운하 의원의 자리 쪼개기 모임도 방역 수칙은 우습다는 듯 넘어가고 최근(12월25일) 김돈곤 청양군수와 민주당 소속 청양군의원 등이 모인 자리는 출입명부 작성도 무시되고 인원수 역시 제한을 훨씬 넘어서는 상황에서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국민과 도민 그리고 군민들은 연말 가족과 지인들과의 자리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고 정부의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노력했다. 모두가 그렇게 불편을 감수하는 상황에서 지역 지도층인 군수와 여당 군의원들은 명부도 작성하지 않고 식사모임을 한다면 누가 그들을 지도자로 인정할 수 있겠는가?

민주당의 당원인지 여부가 코로나의 백신도 아니고, 치료제도 아니다.

방역당국은 이제라도 정확한 조사를 통해 방역 수칙 위반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라며, 청양군수와 관련자들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한다.

2021. 1. 7

국민의힘 충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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