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조선소 소방안전관리 편람. (사진제공=울산동부소방서)
대형 조선소 소방안전관리 편람. (사진제공=울산동부소방서)

[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김재화)는 대형 조선소 소방안전관리 편람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편람이 발간된 업체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2곳으로 지난해 2월 발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기업체 관계자 회의, 기업체 현장답사를 거쳐 제작됐다.

편람은 선박건조업체에 특화된 소방안전관리 구성으로 대형 선박건조업체 전 소방대상물의 화재 위험도 평가관리와 선박화재 특수성에 적합한 소방대응 전략 작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발간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 편람 발간으로 선박의 구조적 특성에 맞는 소방 대응 전략·전술자료의 신속한 확보와 선박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소방안전 기반(인프라) 구축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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