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완도해경은 지난 6일 저녁 완도군 노화도에서 뇌졸중 의심환자를 긴급이송했다.

▲ 전남 완도해경이 완도군 섬지역 뇌졸증 의심환자를 긴급 이송했다.(사진=완도해경 제공)
▲ 전남 완도해경이 완도군 섬지역 뇌졸증 의심환자를 긴급 이송했다.(사진=완도해경 제공)

완도해경(서장 박제수)은 지난 6일 오후 5시 20분경 완도군 노화도 도청리에서 A씨(남, 77세, 노화거주)가 입이 틀어지고 말이 어눌해지는 등의 뇌졸중 증상이 발생해 완도해경에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순찰차를 급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현장에 도착, 발열상태 확인결과 이상이 없어 경비정에 편승 응급의료시스템 이용 환자를 해남군 땅끝항으로 이송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완도해경에 긴급 이송된 응급환자 A씨는 현재 목포소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상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도서지역의 거주하는 주민들이 제 때 치료받을 수 있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는 것이 목표이다”며,“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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