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하반기 착공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준공 목표
- 47만㎡ 공동주택 2682세대, 단독주택 446세대
- 초등학교1개소, 공원, 근린생활시설 등 조성
-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로 체계적 도시환경 조성 기대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이용계획안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 안림동 주민들의 숙원인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LH 충북지역본부(이하 충북LH)는 충주시 안림동 985-1, 연수동 50-1 일원의 ‘충주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이하 충주안림지구)’의 개발계획을 충북도로부터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충주안림지구는 지난해 2월 구역지정 고시(충북도 제2019-77호)된 사업구역으로 같은해 5월 충북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고, 9월 개발계획 수립 승인 신청 이후 충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31일 승인됐다.

이에 1월 8일 고시를 앞두고 있으며, 총면적 47만㎡에 2,682세대 및 5,763명의 주택 및 인구를 공급할 예정인 충주안림지구는, 지구내 3개 소하천의 체계적인 정비로 친수적이며 친환경적 여가 및 테마공간을 조성하는 특화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3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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