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 (사진 =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 (사진 =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자신을 피하는 소주연에게 한 걸음 다가가며 설렘을 자극했다.

김요한은 지난 9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기획 카카오M, 제작 와이낫미디어) 'EP.6 가지 마'에서 '심쿵 고백'으로 소주연을 붙잡았다.

지난 교내 연극제에서 차헌(김요한 분)에게 "넌 진짜 구제불능이야"라는 말을 들은 신솔이(소주연 분)는 주말 내내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차헌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자신이 내뱉은 말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큰 상처를 받은 신솔이는 의식적으로 차헌을 피했고, "좋아하는 사람 없냐"는 친구의 물음에 "없다"고 단호하게 답하기도 했다. 차헌은 이런 신솔이를 점점 더 의식했지만, 미안함에 연락하기를 망설였다.

공부에 집중하지 못해 성적도 엉망이 된 신솔이는 부모님께 전학을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차헌 또한 전학을 준비하는 신솔이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신솔이는 전학을 위해 학교에 방문한 부모님, 담임선생님과 함께 상담을 시작했다. 그때 차헌이 교무실 문을 열고 들어왔고, 수행평가를 가지러 왔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두 사람은 함께 교무실을 나왔고 차헌은 신솔이에게 "가지 마"라고 말하며 용기를 내 진심을 전했다. 복도에 마주 보고 선 차헌과 신솔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심쿵 로맨스'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로 매주 월, 목, 토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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