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갓세븐(GOT7)의 재계약과 관련해 입장을 밝혀 화제의 키워드에 올랐다.

갓세븐 공식 인스타그램
갓세븐 공식 인스타그램

1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그룹 갓세븐이 전원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멤버 각자가 접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라며 “갓세븐 재계약 관련 당사의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곧 알려드릴 것”이라고 알렸다.

갓세븐은 지난 2014년 데뷔해 이번 달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각 멤버들은 계약 종료를 앞두고 소속사 측과 신중한 논의를 이어 왔다. 이에 JYP 엔터테인먼트는 “멤버 각자가 접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적설이 제기됐던 갓세븐 멤버 진영과 유겸에 대해 “재계약 관련 사안은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진영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겸은 AOMG 이적설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뱀뱀은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논의 중이며, 마크는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뒤 유튜버 활동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디서 무얼 하든 항상 응원할게요”, “갓세븐 영원하자! 7년 동안 고생 많았어” 등의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갓세븐은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2PM을 잇는 JYP의 남성그룹으로 데뷔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딱 좋아’, ‘하드캐리’, ‘걸즈 걸즈 걸즈’등 히트곡으로 한국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사랑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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