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발렌시아가 바야돌리드를 1 대 0으로 꺾고 리그에서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발렌시아가 바야돌리드를 1 대 0으로 꺾고 리그에서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사진=발렌시아CF 공식 홈페이지)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발렌시아가 바야돌리드를 1 대 0으로 꺾고 리그에서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11일(한국시간)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바야돌리드 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1분 솔레르의 결승골로 1 대 0으로 이기면서 최근 8경기 무승에서 벗어났다.

8경기 만에 선발 출장한 이강인은 막시 고메스와 투톱으로 나섰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을 지휘하며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28분 교체됐다.

발렌시아는 이번 경기 승리로 시즌 성적 4승 7무 7패, 승점 19점을 기록하며 리그 13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강인은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6.3점을 기록하며 발렌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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