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소비 촉진의 일환

▲광양시는 ‘설 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는 ‘설 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농산물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설 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설 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인 단감, 배, 생율, 대추, 고사리, 도라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가오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가족들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종류는 9개 품목(5만원), 12개 품목(7만원) 총 2종이다.

설 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광양농협과 협업하여 11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24일간 판매하며,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주문 접수를 받아 2월 10일까지 모든 배송을 마칠 예정이다. 주문은 광양농협 로컬푸드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소비위축과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지역경기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지역상생과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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