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47분 쐐기를 박은 호날두
유벤투스 3연승, 리그 4위로 올라서

[내외뉴스통신] 이한나 기자

(사진 = 스포티비 캡처)
(사진 = 스포티비 캡처)

 

유벤투스 FC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 시즌 세리에A 에서 15호골을 터뜨렸다.

11일 호날두는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의 2020∼2021시즌 세리에A 에서 후반 47분 세번째 골을 넣으며 3-1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호날두는 리그 15호 골로 15시즌 연속 15득점의 기록을 세우며, 12골을 넣은 리그 득점 2위 인터밀란 소속 로멜루 루카쿠와의 격차를 벌렸다. 호날두는 2006~07 시즌을 시작으로 매 시즌 15골 이상 기록해 왔다. 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는 "유럽 5대 프로축구 리그에서 15시즌 연속 15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호날두가 유일하다." 고 전했다. 

이날 유벤투스는 3연승을 거두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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