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내외뉴스통신] 박재국 기자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색3지구, 복장1지구 두 개 지구를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작성·등록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경계 기준으로 새로이 지적경계를 설정해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가평군은 2021년도에는 2개 지구(상색3지구, 복장1지구) 801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주민 공람·공고 및 안내절차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2021년 2월중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금년 중으로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지구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2021년 상색3지구, 복장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토지의 이용가치가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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