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이진광 기자 = 보이스피싱 자금을 인출하려던 피의자 5명이 연이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구 둔산동의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자금 3597만 원을 인출하려던 A씨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또 지난 15일에는 동구 소재동의 한 은행에서 현금 5000만 원을 인출하려던 보이스피싱 일당 3명이 현장 검거됐다.

이들은 모두 현장에 있던 시민의 신고로 범행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의 신고가 범죄현장에서 검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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