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대박부동산’ 주연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가 됐다.

정용화 인스타그램
정용화 인스타그램

12일 KBS에 따르면 상반기에 선보일 새 드라마 ‘대박부동산’에 장나라와 정용화가 주연 출연을 확정 지었다.

‘대박부동산’은 귀신이 출몰하거나 사람이 죽어 나간 부동산을 퇴마해 깨끗한 물건으로 만드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속에서 장나라는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인 홍지아 역을, 정용화는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 역을 연기한다.

정용화는 ‘더 패키지’이후 4년 만의 복귀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영화 시나리오 작가 출신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캐릭터 플레이를 완성한 하수진 작가과 이영화, 정연서 작가로 이루어져 풍성한 스토리 전개를 전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에서 돋보이는 영상미를 보여준 박진석 독이 연출을 맡아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대박부동산’은 집을 향한 사람들의 다양한 욕망과 그로 인한 갈등을 되짚어주는 세상에 없던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답답했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서늘한 심장 쫄깃 휴먼 드라마 ‘대박부동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나라 인스타그램
장나라 인스타그램

한편 장나라는 2000년대 초 가요계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전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에 장나라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을 넘어 중화권에서도 최정상에 오른 만능 엔터테이너며 현재는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49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