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진이 전승빈과 혼인신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심은진 인스타그램
심은진 인스타그램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가 12일 심은진과 전승빈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

심은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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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2일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게시물에는 커플링을 맞춘 손 사진과 함께 심은진의 소감이 적혀있다.

글은 “수줍지만, 여러분들께 고백하려고 해요 :)”라고 시작했다. 이어 “저는 오늘, 2021년 1월 21일부로 전승빈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되었습니다:)”라고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앞으로 처음 가보게 될 시작점 앞에서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드려요. 예쁘고 곱게 걸어갈 수 있도록 박수도 부탁드립니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끝으로 “결혼식은, 지금 많이 힘든 시기라, 날짜를 아직 잡지 못했습니다.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한국에 올수 있는 시기를 잠시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식이라는 단어보다 서약식이라는 단어를 쓰는 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가족, 지인분들 모셔서 밥 한 끼 대접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일정을 전했다.

이에 “언니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깜짝 놀랐어요.”등의 축하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나, 호감을 느끼고 사랑을 이어왔다. ‘나쁜사랑’ 속에서 심은진은 전승빈을 짝사랑하는 역할을 맡았고 현실에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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