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 동안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장흥군)
▲장흥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 동안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장흥군)

[장흥=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은 13일과 14일에 거쳐 2일 동안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장흥군(군수 정종순)에 따르면 이날 업무보고회는 군정 소통·공감 및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3~4개 부서의 합동 보고로 개최되며, 도전(혁신)·협업·한국판 뉴딜(블루이코노미)·코로나 대응 과제 등의 신규 사업에 대한 심층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장흥군은 군민의 삶의 질이 직결된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및 스포츠 인프라 구축, 광주 송정~순천 간 전철 ‘장동역 경유’ 반영 추진 사업 등의 핵심 사업을 심층 분석했다. 분석한 데이터는 시설 유치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관행적인 한계에 부딪히거나 효과가 미흡한 사업의 경우 과감하게 일몰제를 적용하고, 군민 건강 증진 및 소득 창출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해에 달성했던 많은 성과들과 더불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던 군 산하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 장흥 실현을 위해 현장·적극·친절행정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가는 민선7기 후반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지역 지속 발전 및 미래 성장을 위한 4(Four)메카, 4(Four)시티 장흥 건설과 25대 전략사업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kps204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67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