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 마을일을 맡아줄 신임 마을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산외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 마을일을 맡아줄 신임 마을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 산외면은 13일 한 해 동안 마을일을 맡아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해줄 신임 마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실내 거리두기 준수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죽남 임정희씨, 단산 김준씨, 괴곡 백태현씨 3명의 신임이장만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2021년 재임명 된 이장은 별도 수여식 없이 임명장과 복무지침을 개별 전달했다.

아울러 시의 주요사업인 출산․전입 지원시책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아동․여성․노인복지증진 및 안전한 환경조성 지원 등 복지시책과 고품질 고소득의 미래농업 육성을 비롯한 시 역점 시책들을 홍보해 면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병술 산외면장은 “주민들의 두터운 신망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마을 대표에 임명되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특히, 지역주민에 친절한 이장, 소통하는 이장, 솔선수범하는 이장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janghh620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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