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준택 구청장과 주승중 주안장로교회 목사가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
▲ 차준택 구청장과 주승중 주안장로교회 목사가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부평구는 13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안장로교회는 매년 연말마다 부평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평시장 상인회와 함께 제작한 '사랑의 물품박스' 100세트를 지원했다.

주승중 주안장로교회 위임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지역사회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기 쉬운 시기에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주안장로교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후원해 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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