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 개량사업 전,후 (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노후주택 개량사업 전,후 (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옹진군은 2021년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신청을 오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약 40일간 각 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30년 이상 노후된 주택의 개선을 위해 주택의 개·보수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서해5도서 지역의 1천165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서해5도 지역의 남북의 긴장상황 등 여러가지 어려운 지역적인 상황과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져 불편한 교통과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여건 조성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신청서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도서주거개선과 주거재생팀 또는 해당면사무소(산업경제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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