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11일 방영을 시작한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먼저 극의 중심에 있는 정우연(영신 역), 권혁(정훈 역), 강다현(다정 역), 조한준(오복 역), 재희(경수 역)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하루아침에 재희와 함께 살게 된 정우연이 그와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재희의 ‘밥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함께 성장한 권혁, 강다현, 조한준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하게 될지가 관심 포인트다.

한정식집 ‘궁궐’의 여사장인 김혜옥은 재희의 숙적으로 등장, ‘밥집’을 손에 넣기 위해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정우연은 "일상의 따뜻한 감정들과 어렸을 때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과거를 회상하며 본다면 더욱 재밌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는가 하면, 재희는 "‘밥’과 그 외 여러 가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흥미 요소를 꼽아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nana@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81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