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홈페이지
삼쩜삼 홈페이지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찾아가지 않는 미수령 환급금을 찾아주는 '삼쩜삼'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삼쩜삼은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클릭 몇 번에 종합소득세 기한후신고를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서비스다.

삼쩜삼을 이용하면 세금 신고부터 환급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누릴 수 있다. 삼쩜삼에서는 5년 전 내역(2015~2019년)까지 신고가 가능해 그동안 떼인 세금을 한 번에 환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한후신고란, 법정신고 기한 내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관할 세무서장이 세법에 따라 소득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결정해 통지하기 전까지 하는 신고를 말한다. 기한후신고는 세무서에서 무신고에 대해 결정하고 통지하기 전까지 가능한데, 신고 및 납부일자가 늦춰질수록 물어야 하는 가산세가 불어날 수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삼쩜삼은 휴대폰번호 및 홈택스아이디 로그인만으로 세금환급 예상 금액을 미리 알려주는 것은 물론, 종합소득세 신고대행을 해줌으로써 세금 환급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작년 봄 정기신고(5.1~6.1) 기간에는 삼쩜삼을 통한 환급 신청자가 26만여명에 육박, 이후로도 16만여명이 기한후신고를 통해 추가로 환급을 신청하면서 총 67억원에 달하는 누적 환급금을 받아가기도 했다. 삼쩜삼은 서비스 런칭 후 월평균 15% 이상씩 성장세를 보이며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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