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네이버증권 캡처

오리 가공업체 정다운이 14일 오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0분 기준 17.26% 상승한 3940원에 거래 중이다. 

오리 가공업체 정다운은 무항생제 1등급 원료육만 엄선해 생산한 신선, 가공오리 통합 브랜드 '느린공장'을 론칭한다고 1월 6일 밝혔다.

느린공장은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키워낸 무항생제 1등급 원료육 오리제품을 의미하는 정다운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정다운 제품 사진

이는 통오리와 절단육, 슬라이스 등 신선 제품부터 오메가3 훈제 슬라이스, 오리 고추장불고기, 훈제오리 떡볶이 등 육가공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맨한다.

또한 정다운은 느린공장 브랜드 론칭과 함게 친환경적 제품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가치관을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한편 친환경 식품 전문기업 정다운은 2009년 10월 설립되었으며, 오리사업(신선, 육가공)과 우모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오리사업에서는 신선 분야의 통오리, 완포, 슬라이스와 육가공 분야의 훈제, 기타 육가공품(떡갈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동사는 오리의 생산 및 판매 전 과정을 통제할 수 있는 계열화업체로, 가격급등락의 위험 회피와 수급 탄력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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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14일 오전 17% 급등...'느린공장'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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