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근이 복귀 소식을 알려 화제의 키워드에 올랐다.

이원근 인스타그램
이원근 인스타그램

13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배우 이원근이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원더우먼’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근은 주인공의 사법연수원 동기 역할을 제안받았고, 배우 김아중이 주연 물망에 올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원더우먼’은 기억 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조신한 재벌 며느리와 인생이 바뀌는 비리 여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를 품은 달' 캡처
'해를 품은 달' 캡처

한편 이원근은 지난 7일 의무경찰 복무 후 제대했다. 이원근이 ‘원더우먼’에 출연을 확정한다면 2018년 드라마 ‘저글러스’이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이원근은 모델 출신으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데뷔했다. 극 중 왕의 호위무사 ‘운’(송재림)의 아역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그 후 조연과 주인공 아역시절을 거쳐 2015년 발칙하게 고고에서 주인공 김열을 맡아 인지도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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