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암군)

[영암=내외뉴스통신] 김영승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과 선제적 동물방역 강화를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1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은 자부담 포함한 총사업비 49억 1000만원으로 축산정책, 축산육성, 동물방역, 축산위생 4개 분야 총 37개 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축사육기반 확충사업 지원 ▲한우 고급육 생산장려금 지원 ▲악취저감 관련 지원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 ▲차단방역시설․장비 및 컨설팅 지원 ▲친환경 축산물 인증지원 등이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 및 법인은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류 및 우선순위 증빙서류 등을 구비하여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암군은 향후 2월 중 축산분과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연내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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