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사진=나인테크]

나인테크가 14일 오전10시 10분 18.07%(880원)상승한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3월 교보7호스팩과 나인테크의 인수합병 소식에 이어 같은해 12월 21일에는 LG전자와 59억1800만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면서 2차전지 수혜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LG전자와의 계약금액은 회사의 전년도 매출액 대비 7.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18일부터 2022년 4월20일까지라고 전했다.

지난 공시들을 제외하고는 급등을 설명할 새로운 공시나 이슈는 없는 상태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2차전지 수혜주라는 기대 그리고 교보7호스팩과의 인수합병 등 다양한 영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해 3월 845원에 거래되던 나인테크는 14일 5000원 선을 돌파한 14일 오전10시 10분 18.07%(880원)상승한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대 저점인 845원에 비해 약550%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인테크는 2007년 6월 18일 설립되었으며 교보7호기업인수목적(주)와 2020년 4월 9일(합병등기일) 합병을 완료한 후 사명을 (주)나인테크로 변경했다. 나인테크는 이차전지 분야의 공정기술(라미, 스테킹) 및 IT산업 분야의 초고정밀 Align 기술 및 특수 이송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공정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말아올리자", "오늘 거래량 1억 찍겠다.", "전기차 특징주", "끝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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