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아이톨차트 최고의 기부 스타에 선정돼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 공식홈페이지
방탄소년단 공식홈페이지

13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진(본명 김석진)의 팬들은 아이돌차트 기부시스템이 도입된 2018년 10월 이후 줄곧 누적 기부액 1위를 지켰다. 총 누적 기부금은 246만 9200원이다. 진과 마찬가지로 팬들 역시 선행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진의 팬들은 2020년에도 아이돌차트를 통해 126만3060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어 3,4,6,11월에는 ‘이달의 기부스타’에 선정되었으며, 모두 진의 이름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됐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53명의 스타 팬들이 기부에 참여했다. 아이돌차트를 통해 누적된 총 기부액은 11일 현재 총 1515만 2443원이다. 각 스타의 이름으로 적립된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아이돌차트 6월 기부 스타에도 선정된 바 있다. 진의 팬들은 지난 6월 한 달동안 아이돌차트를 통해 27만 9800원의 금액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진의 생일 때는 진 서포터즈 ‘김석진팀’이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 대상 중식 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다른 진의 팬은 ‘방탄소년단 진’의 이름으로 ‘동물자유연대’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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