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유인석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아내 박한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한별 인스타그램
박한별 인스타그램

박한별은 유인석 전 대표와 2017년 11월에 결혼했고 이듬해 4월 아들을 낳았다. 그는 가족과 제주도에서 살면서 남편 유인석 전 대표의 구속을 막기 위해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 중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박한별은 2019년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유인석과 관련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어떤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러운 입장"이라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후 박한별은 SNS 활동은 물론 출연하던 드라마 종영 후 약 2년의 시간 동안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간혹 박한별의 근황은 온라인에 목격담으로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14일 승리의 성매매 알선, 횡령, 특경법 위반 등 혐의 관련 7차 공판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검사는 승리와 유인석이 공모한 후 피해자들을 위협했다며 교사 공동정범으로 기소했다.

재판부는 승리의 특수폭행 교사 혐의 추가 기소 사실을 밝혔다. 지난 2015년 한 포장마차에서 승리가 다른 손님 A 씨와 시비가 붙었고 이를 알게 된 유인석이 폭력 조직원 B 씨를 동원해 A 씨에게 위협을 가했으며 승리는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디스패치는 A 씨는 타 기획사 직원, B 씨는 YG, 정마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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