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인 A씨, 11일(월) 오전 강내면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확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행정복지센터 전경./ⓒ=청주시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행정복지센터 전경./ⓒ=청주시

[청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흥덕구 A씨가 지난 11일(월) 오전경 강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사실이 14일(목) 뒤늦게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후 방역소독을 위해 청사를 1일간 긴급 폐쇄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후 1시경부터 청사 전 시설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재난문자를 통해 일시폐쇄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방문 민원인은 인접 읍‧면‧동을 이용토록 안내했다.

특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 2명은 즉시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기타 직원 등 26명은 선제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14일(목) 오후 늦게 통보될 예정으로 음성판정 여부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근무재개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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