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삼쩜삼이 14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후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삼쩜삼
삼쩜삼

'삼쩜삼 기한후신고'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지난해 9월 3일 론칭한 서비스로 종합소득세 기한후신고를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삼쩜삼'은 세금 신고부터 환급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삼쩜삼은 휴대폰번호와 홈택스아이디 로그인만으로 세금환급 예상 금액을 미리 알려준다. 다만 신고 대행료는 1000원부터로 수입 금액에 따라 적용된다. 특히 5년 전 내역(2015년~2019년)까지 신고가 가능하다.

'기한후신고'란, 법정신고 기한 내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관할 세무서장이 세법에 따라 소득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결정하여 통지하기 전까지 하는 신고를 말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네티즌들은 "좀 오래걸리긴 했는데 괜찮다", "꽁돈 생기는거라 할만하다", "별로 안복잡하고 좋은데 환급금 많으면 수수료 너무 비싸다", 등의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한편 세금 환급금 조회는 국세청 홈택스에서도 가능하다. 현재 삼쩜삼에 이용객이 몰리면서 바로 확인이 어려워 홈택스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 손택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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