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경찰청이 경무관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완산경찰서장에는 김주원 총경, 전북청 수사부장에는 김철우 총경, 자치경찰부장에는 조병노 총경이 내정됐다.

신임 완산경찰서장은 김제 출신으로 지난 1992년 간부후보 40기로 경찰에 입문했고 이후 2014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주요경력으로는 김제경찰서 방범과장, 고창경찰서장, 전북청 생활안전과장, 정읍경찰서장, 본청 교통운영과장, 서울혜화경찰서장, 경찰청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김철우 전북청 수사부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경찰대학 6기로 경찰에 입문했고 이후 2014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주요경력은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연수경찰서장, 인천지방청 경무과장, 인천지방청 수사과장, 인천지방청 계양경찰서장, 인천지방청 수사과장(중임)을 역임하며 수사통으로 불려지고 있다.

조병노 전북청 초대 자치경찰부장은 익산 출신으로 익산 남성고를 졸업했고 1995년 행정고시 합격,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력으로는 2004년 경정 특별채용으로 익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으로 입문 후, 서울청 경무부, 경찰청 미래발전담당관, 완주경찰서장, 서울 영등포경찰서장ㆍ국회경비대장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경찰청 재정담당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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