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도 자문위원, 의장표창 수상

김창도 자문위원(가운데)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김창도 자문위원(가운데)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는 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 김창도, 선홍수, 임금옥 등 3명의 자문위원이 의장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표창을 전수했으며 송파구 협의회 김진돈 회장도 함께 자리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송파구는 인구 66만 7천여명으로 전국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구이며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고, 국회의원도 3명으로 향후 이런 추세로 인구가 70만을 돌파하면 분구가 예상되고 있다. 제24회 올림픽을 개막한 도시로서 손에 손잡는 화합의 정신을 이어받아 인화단결이 잘되는 모범협의회로 알려져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 92조에 근거를 둔 헌법기관으로 의장(대통령) 표창은 평화통일 기반 구축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김창도 자문위원은 아시아 국제행정사로 활발한 대외 활동을 전개하고 송파구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오면서 국가안보와 정책분야 전문가로서 성실하고 유능한 일꾼으로 호평받아 왔고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서울시 공동회장직도 겸하고 있다. 

선홍수 자문위원은 ㈜선이전자 대표이사로 LG 전자 최우수 전문점상을 수상한바 있는 등 사업가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고 송파구협의회 지회장으로 솔선수범하며 열성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골프동우회 회장과 마라톤동호회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왔다.

임금옥 자문위원도 송파여성단체협의회 대표로 활동하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들은 지역 내 사회단체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남북 공동번영과 평화통일에 대한 기반조성과 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수상자들은 "국민 모두가 코로나 19로 너무도 힘든 시기에 큰 상을 받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제19기 임원진과 자문위원들, 주위 분들이 지원하고 협력하고 도와줘 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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