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5만 8천여 필지 대상...오는 29일까지 토지특성조사
4월 5일부터 열람 및 의견 제출, 5월 31일 결정·공시

▲여수시가 2021년도 관내 25만 8천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한다.(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가 2021년도 관내 25만 8천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한다.(사진제공=여수시)

[여수=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도 관내 25만 8천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이 기준이며,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여수시는 각종 공적장부 확인, 인허가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항 등 관련 자료를 토대로 현장중심의 토지특성 조사를 이달 2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를 통해 조사·평가된 표준지공시지가를 토대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4월 5일부터 20일간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갖는다.

이어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 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게 조사·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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