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프로젝트,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참가작
한국과 스웨덴(Zebra Dans)전문 아동예술단체 콜라보레이션. [네네네]
2020 BIBUFestival 초청작, 2020 예술의 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선정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한국-북유럽 공동제작 프로젝트(KORDIC HIT) 첫번째 작품

넌버별_댄스씨어터_{네네네}_메인 포스터(사진제공=(주)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넌버별_댄스씨어터_{네네네}_메인 포스터(사진제공=(주)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

오는 2021년 1월 16일(토)~1월17일(일)양일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네네네]는 일요일 16:00공연은 네이버TV_아시테지코리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2017년 한국-북유럽 아동공연예술단체 국제 교류프로그램인 Nordic Connection를 통해 시작된 [네네네]는 2019년 10월 공동제작 워크숍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스웨덴 어린이 가족 공연 전문 예술단체인 ZebraDans 와 함께 공동제작 되었다. 
두 단체는 한국과 스웨덴에서 개별 연습과 서울 합동 연습을 통해 세계어린이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작품 개발을 목표로 각각 단체의 예술적 방향과 문화적 개성이 조화롭게 융화될 수 있도록 공동 연출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신체 표현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여 어린이들의 감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기울였다.
넌버벌/댄스씨어터[네네네]는 북유럽 감성 무대와 의상디자인, 그리고 춤과 마임 등 연극 놀이의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신체표현으로 구성된 넌버벌 어린이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ZebraDans 는1999년에 설립된 스웨덴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기획, 제작, 유통하는 전문예술단체이다. 지브라단스는 스웨덴어로 “See Good Dance”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보여주고자 하는 신념 하에 자체적으로 20편 이상의 레퍼토리를 제작한 회사이다.
이번 합작 콜라보레이션은 양국 명망 높은 창작진이 의기 투합한 작품으로서 형태와 소리의 관계를 탐험하는 넌버벌/댄스씨어터 장르이자, 다양한 형태로 융합되어 세계 어린이를 위한 공연에 가능성 도전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연출, 안무는 [인형의 집 Part 2], [번지점프를 하다] 등으로 유명한 김민정연출이 맡았으며, 스웨덴 연출, 안무는 영국과 스웨덴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Anne Jonsson이 맡았다.
[네네네]작품은 문화공작소 상상마루가 북유럽 우수 아동 예술단체와 총 3편의 어린이 공연을 공동제작하여 인터내셔날 시장에 공동 진출을 준비하는 첫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한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는 한국-북유럽 공동제작 프로젝트(KORDIC HIT) 두번째 작품을 노르웨이와 온택트 공동제작 진행중이며, 오는 2021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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