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배 소장 "딸기는 단위면적당 고소득 작물...우량묘 공급 위한 기술개발 지속"

진천읍 강명규 씨 농가 '딸기 수확'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 기술보급과는 14일 우수 국산품종 개발과 농가 보급 확대로 1월부터 '생거진천 딸기' 수확이 본격화 되었다고 밝혔다.

딸기 품종에 따라 수확시기에 차이가 있다. 국내육성 싼타 품종은 지난 10월 말부터 수확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눈 속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설향 품종과 달걀보다 큰 특대종 킹스베리가 수확되고 있다.

군은 바이러스 없는 딸기 우량묘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육묘장을 3221㎡ 규모로 설치를 진행하는 등 고품질 생거진천 딸기 생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딸기가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은 고소득 작물로 분류되는 만큼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우량묘 공급을 위해 기술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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