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소방서)
밀양시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소방서)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이번 달 21일까지 밀양시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등 격리시설 17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현장점검 및 비대면 점검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손 서장은 15일 밀양시 부북면 희윤요양병원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둘러보며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현장지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소방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손 서장은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도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격리시설 등은 유사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자율안전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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