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흠 조합장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자신의 진로에 열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성원할 것"

가운데 왼쪽 정규흠 조합장과 조병옥 군수. 사진 = 음성군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군 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은 14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규흠 조합장은 “큰 산을 이루기 위해 묘목 한 개 한 개에 정성을 들이듯, 지역 발전을 위해선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자신의 진로에 열중하며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성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과 기업체, 사회단체, 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지금의 음성군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 산림조합은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며 2010년부터 올해까지 (재)음성장학회에 6회에 걸쳐 총 2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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