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과 소통하며 만족 선물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봉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학교의 필요한 지원을 발굴하는 찾아가는 현장지원을 펼치고 있다.(사진=봉화교육지원청)

[봉화=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현장 맞춤형 교육행정서비스를 위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선생님과 소통하며, 학교의 필요한 지원을 발굴하는 찾아가는 현장지원을 펼쳤다. 

봉화 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에 따라 ‘먼저 찾아가는 지원으로 선생님께 만족을 드리는 학교지원센터’가 되기 위해 업무개시와 함께 현장을 찾는 현장지원을 우선적으로 시작했다. 

백두대간 깊은 교통 오지에 자리한 소규모 학교들의 어려움을 도와주기위해 교육지원청의 각종 배부 자료와 지원물품 등을 직접 챙겨서 현장을 방문해 학교지원센터의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지원센터의 이상적인 역할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기세원 봉화 학교지원센터장은 “처음 시작하는 학교지원센터가 형식적인 행정조직이 아닌 실제적인 교사 지원업무를 하기위해서는 학교 현장과 더 가까워지고 소통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고, 앞으로의 과제 발굴을 위해 수시로 찾아가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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