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최최차차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도 사용하면서 관심이 뜨겁다.

차은우 인스타그램
차은우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신조어 '최최차차', '애빼시' 등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최최차차'는 "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다"의 줄임말로, "가장 애정하는 멤버와 별개로 차은우 얼굴은 잘 생겼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지난 2019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레이디제인이 직접 언급해 최초로 방송서 이목을 모았던 바 있다. 당시 레이디제인은 "난 신조어를 잘 안다. 최최차차라는 신조어가 있다"라며 직접 '최최차차' 신조어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MC, 현영 등은 "최애라는 뜻도 모르지 않냐", "최애라는 아이돌 멤버가 있는 것 아니냐" 등 신조어에 대해 어려움을 드러냈지만 차은우 얼굴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카놀라 유는 먼저 '얼죽아'를 물어봤고 데프콘은 "너 참 얼굴 죽상이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어렵게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맞췄다.

이어 '개취'를 물었고 탁재훈은 "개 취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애빼시'에 대해 탁재훈은 "두통약 이름인 것 같다"라며 '애교 빼면 시체'라는 정답에 "말도 안되는말 지어내지 말라"라고 호통쳤다.

마지막으로 '최최차차'를 물었다. 탁재훈은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로 달려가려면 차차 나지겠지"라며 유진의 '차차'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얼죽아는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애빼시는 '애교 빼면 시체', 개취는 '개인의 취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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