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액 기준 업종별 상위 점포·특별가맹점 등 50곳 선정


 

 

[ 대전=내외뉴스통신 ] 금기양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14일 중리동 중리전통시장 내 ‘후생사 중리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우수점포로 지정했다.

대덕구는 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상당히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우수점포를 지정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매출액 기준으로 업종 별 상위 점포와 특별가맹점 50곳이 우수점포로 선정됐다.

우수점포에는 대덕e로움 홍보물품 지원과 점포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지난해 지역화폐 국가대표브랜드로 인정받았고,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면서, 경제성장 엔진이자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로 대덕e로움이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e로움은 대전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전시 최초의 지역화폐로, 월 10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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