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위한 영업 제한을 대구만 밤 11시로 완화 했다가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 문제등이 제기되자 방침을 철회했다.(사진=김도형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위한 영업 제한을 대구만 밤 11시로 완화 했다가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 문제등이 제기되자 방침을 철회했다.(사진=김도형기자)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식당, 노래방, 체육시설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연장했던 대구시가 정부의 우려 표명에 빠르게 오늘 발표를 최소했다.

당초 대구시는 내일(18일)부터 식당과 체육시설을 포함한 노래연습장, 방문판매·홍보관, 실내 스탠딩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시간을 정부안인 21시 보다 다소 완화된 23시부터 05시까지로 완화했다.

하지만 중앙사고수습본부 측의 우려와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많은 지자체가 문제를 제기하자 영업시간 연장 발표를 철회했다. 경주시 또한 독자적으로 카페와 식당의 영업시간을 대구와 같은 오후 11시로 연장 발표했다가 돌연 방침을 철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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