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중심 한방천연물제품 본격 수출

제천한방천연물제품 해외 수출 호황(사진=제천시)
제천한방천연물제품 해외 수출 호황(사진=제천시)

[제천=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인 농업법인㈜옻가네는 작년 4월 중국에 홍삼가공스틱 500만불 수출에 이어, 12월 베트남에 홍삼콜라겐젤리, 석류콜라겐젤리 등 약 23만불의 제품 수출을 달성했다.

아울러 올 1월 중 러시아와 싱가포르, 대만 등 약 9만불 이상의 제품이 수출될 예정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제천한방천연물제품이 베트남, 러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중심으로 수출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에서 추진 중인 맞춤형 수출화지원사업과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용국)의 판로개척 및 기업진단 평가분석 등의 협력을 받아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되는 홍삼 등 한방천연물제품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수출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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