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민병헌(34)이 오는 22일 뇌동맥류 수술을 받는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민병헌은 지난 2019년 뇌동맥류를 발견한 뒤 서울대병원에서의 정기 검진을 통해 경과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해왔다.
최근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소견에 따라 오는 22일 서울대병원에서 뇌동맥류 수술을 받기로 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 일부가 약해지면서 혈관이 부풀어 올라 혹인 생긴 질환으로 수술 부위에 따라 회복 시기는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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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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