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민원실 모습.(사진=상주시청)

[상주=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2020년 민원서비스 정부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정부종합평가에서 5개(가~마) 등급 중 나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이며 상주시는 평가 대상 평균 70.91점보다 5.24점 높은 76.15점으로 우수 수준 등급을 받았다.

상주시는 민원인에 대한 편의시설과 시책, 민원 담당자의 보호, 민원처리를 위한 시장의 대내외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민원실 환경정비와 민원인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신속한 민원처리와 집단민원·고충민원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제도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시민들이 민원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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