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코로나 확산 방지위해 발 벗고 나서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일봉동 자생단체로 구성된 주민예찰단이 코로나19 예찰활동을 실시했다.(사진-천안시청 제공)
일봉동 자생단체로 구성된 주민예찰단이 코로나19 예찰활동을 실시했다.(사진-천안시청 제공)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일봉동 주민예찰단이 19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편성된 주민예찰단은 두 달간 매주 2회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음식점, 카페 등)과 공중이용시설(승강장, 실외체육시설 등)을 순회하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이행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꾸준히 활동해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직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예찰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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