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카림 부셰타타의 SNS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눈이 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작가 카림 부셰타타의 SNS에 눈 덮힌 사하라 사막의 사진 공개되어 사막을 덮은 흰 눈을 볼 있다.

촬영 장소는 '사하라 사막의 관문'으로 불리는 알제리의 아인 세프라 지역으로 7월 최고온도 40도까지 오르며, 가장 추운 시기에도 12도를 유지하는 더운 지역이다.

한편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의 아시르 지역이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졌고, 해당 지역은 눈으로 하얗게 뒤덮였다. 

사우디는 최근 수년간 이런 기상이변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엔 타부크 등 사우디의 북서부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가 경보가 발령됐으며, 앞서 2019년 4월에도 한 차례 눈이 내렸다.

nana@naver.com

--

사하라사막 눈, 눈으로 뒤덮힌 '사하라 사막의 관문' 아인 세프라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017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