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한국파마가 19일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를 달성했다. 4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한국파마는 +30.00% 상승한 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시가 3만750원으로 장을 시작했던 한국파마는 3배 가깝게 주가가 뛰었다.

한국파마는 지난 12일 자체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히며 급등 행진을 시작했다.

한국파마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는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에 비해 우수한 효과로 코로나 치료제로서 경쟁력이 높음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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