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리호’의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 캡처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 캡처

19일 넷플릭스(Netflix) 영화 '승리호(조성희 감독)'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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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승리호’에 출연하는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의 케미스트리와 촬영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4명의 배우가 영화 속에서 어떤 캐릭터를 소화할지 눈길을 끈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에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의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너무너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우주영화와 SF영화는 처음인거 같은데 너무 기대됩니다!”, “예고편을 보아하니 흥미진진~어떤 이야기와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할지 참 기대된다. 거기다 화려한 캐스팅!”등의 기대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한편 ‘승리호’의 감독인 조성희 감독은 ‘남매의 집’을 연출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긴장감을 이끌어내는 연출과 현실인지 아닌지 모를 특유의 독특한 연출과 스토리로 영화인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3등 상을 수상했고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작으로는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이 있다.

‘승리호’는 오는 2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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