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753경기 만에 처음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753경기 만에 처음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753경기 만에 처음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메시는 18일 스페인 세비야의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2020-21시즌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아시에르 비얄리브레의 뒤통수를 가격해 넘어뜨렸다. 심판은 경기를 멈추고 비디오 판독(VAR)을 실시했고 레드카드를 선언했다. 

2004-2005시즌부터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뛴 리오넬 메시가 프로 무대에서 퇴장당한 것은 753경기 만에 처음이다.

메시는 이번 반칙으로 최대 1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AP통신은 "스페인축구협회가 조만간 메시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며 경기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최대 12경기 출전정지의 징계를 당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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