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노현희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전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TV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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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는 19일 오전 TV조선 인생 음악 토크쇼 ‘내사랑 투유’에 출연했다.

노현희는 "루머가 많았다. '남편 배려 1도 없다' '매일 붕대 감고 산다더라'라는 논란의 중심이 됐다"라며 애써 웃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노현희와 신동진 아나운서는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노현희는 이혼을 두고 "어느 날 문득 불화가 생긴 것은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2002년 결혼했으나 결혼 7년만에 파경을 맞은 두 사람은 슬하에 자녀는 없었다.

이혼 당시 신동진과 노현희의 불화설과 노현희 불임설등 각종 루머가 돌았으나 노현희는 과거 KBS '여유만만'에서 불임설에 대해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난 정상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노현희는 이후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이혼은 처음부터 준비된 듯한 결별이었다. 좀 더 빨리 했어야 했는데 주위 기대를 저버리기 무서웠다"고 설명하며 "결국 아버지에게 이런 사실을 털어놨고 아버지가 '딸과 헤어져달라'는 편지를 남편에게 보낸 후에야 용기를 내 이혼할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동진 아나운서는 2019년 미모의 재원과 재혼해 다음 해 아들을 낳아 늦둥이 아빠가 됐다. 현재 MBC를 퇴사하고 육아에 매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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